교통은 불편했지만 가격대비로는 만족스럽다. 번화가보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내취향엔 괜찮았다. 료칸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되어있는 것이 불편할수 있으나 나름 일본전통의 숙박시설을 경험하는것은 좋았다. 그앞에는 무라타라는 소바가게가 있는데 소바유가 인상적이었다.

최적의 위치와 친절한 스탭 그리고 조금은 불편함이 장점으로 다가오는 전통 료칸체험

객실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역에서 진짜 바로 코앞이어서 좋았는데 2번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는건 함정이었네요 숙소 가는길 짐은 조금이어서 계단오르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카타역까지 걸으면 신호걸리면 17분~ 20분정도 걸리구요 빠른걸음으로 가면 정만 신호 안걸리고 13분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캐널시티까지는 5분도 안걸리고 나카스 야타이 까지는 10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이 정보는 여자주인분께서 지도주시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주변에 선술집이며 음식점이 조금있어서 저녁에도 편하더군요. 주인 아주머니가 영어랑 한국어를 못하시지만 요즘은 어플이 워낙 좋으니 요구사항은 다 잘소통이 되더라구요. 드라이기는 바로바로 잘빌려주신답니다. 뭐,.워낙 건조해서 .,.허리가까이 오는 제머리도 드라이기가 필요가 없었지만요ㅠ 조식은 도시락이랑 비슷한정도 ?? 가격도 뭐 식사 정도도. 따뜻한 밥과 국이 있어서 그냥 괜찮았어요. 조식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 좋았고 편했어요

여러사람 후기대로 진짜 방에 먼지가 많았어요. 후기에 춥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여행전날 급하게 2~3 인용 전기장판 구매해서 한국에서 출발했는데요. 안가져갔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어요. 히터만 난방기구로 사용하기에 엄청건조하고 먼지는 많이 날리는데.. 잠자리가 따뜻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전기장판 최대로 키우고 잤는데 공기도 차서..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 조금 이른 체크인 요청했지만 안된다구 하구요. 온천이 아니고 대중탕이라 락스냄새가많이나요. 이틀을 묵었는데 중간 청소는 호텔급을 생각하시면 실망이 크실것 같아요. 대중탕이랑 개인탕으로있어서 저희처럼 가족끼리 가는사람들은 개인탕 쓰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는 2 층에서 묵었는데... 아....11시부터 자려누웠는데 새벽 2시까지... 옆방에서 떠들어서 그시간까지 잠을 못잤어요.. 말투로 봐선 20대 후반 한국 여자들이었는데...예의가 너무 없으시더라구요... 대중탕에... 옷을 입고 들어가질 않나... 수증기가 아무리 꽉차 있고 자기들 덥더라도 추운데 창문을 계속 열지를 않나.. 숙소에는 청소안하는점만 불만이라면 예의없는 그 사람들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더라구요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아주 편리한 곳, 오래되었지만 청결하고 가족들과 공용욕탕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수 있는 곳.

TV, Wifi 사용이 어렵고 예약시 룸사진과 다소 다른 점

번화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밤이 아까운 여행자들에겐 좋은 위치에요

통금시간이 없다 보니 밤에도 약간 소란스러운 분위깁니다.